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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댓글 0건 조회 260회 작성일25-12-18 11: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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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증시가 오라클의 인공지능(AI) 데이터센터 투자 차질 소식에 하락 마감했다. 대규모 인공지능 인프라 확장에 대한 수익성 우려가

부각되며 기술주 전반의 투자심리가 위축됐다.

현지 시간으로 17일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블루칩 중심의 다우존스30 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228.29p(-0.47%)

내린 4만7885.97을 기록했다.

대형주 중심의 S&P 500 지수는 78.83p(-1.16%) 떨어진 6721.43에 마감했으며,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지수는 418.14p(-1.81%)

 밀린 2만2693.32에 장을 마쳤다.

이날 증시는 AI 관련주들의 과잉 투자 논란이 재차 부각됐다. 특히 오라클의 대규모 AI 데이터 센터 핵심 투자자 이탈로 교착 상태에 빠지면서

 관련주 전반의 매도세가 확산됐다.

이날 파이낸셜타임스(FT)는 소식통을 인용해 "오라클의 투자 파트너인 블루아울 캐피털이 미시간주 설린 타운십에 건설 중인

1GW급 데이터센터 프로젝트에 투자하지 않을 전망"이라고 보도했다.

블루아울은 데이터센터 프로젝트의 주요 후원자로, 오라클의 부채가 늘고 AI 인프라 지출이 급증하자, 대출기관들이 오라클의 재무 상황을

문제 삼아 금리 등에 더 불리한 조건을 요구하기 시작했고, 이에 블루아울은 수익성이 떨어졌다는 판단을 내린것으로 전해졌다.

로스 메이필드 베어드프라이빗웰스매니지먼트 투자전략가는 로이터에 "AI 트레이드에 대한 불안감이 서서히 커지고 있다"며 "핵심 요인은

설비투자 규모와 오픈AI를 중심으로 한 일부 지출의 순환 구조"라고 말했다.

이어 "새해를 앞두고 더 큰 질문은 이러한 막대한 지출이 지속 가능한지, 더 나아가 투자 수익률을 낼 수 있는지 여부"라고 덧붙였다.

매그니피센트7(M7)를 살펴보면 엔비디아(-3.82%)를 비롯해 애플(-1.01%)·MS(-0.06%)·아마존(-0.58%)·알파벳(-3.21%)

·메타(-1.16%)·테슬라(-4.62%) 등 모두 큰폭의 약세를 나타냈다.

필라델피아반도체지수도 3.78% 하락했다. 엔비디아 외에도 브로드컴(-4.48%)·AMD(-5.29%)·마이크론테크놀로지(-3.01%)

·퀄컴(-2.15%)·인텔(-3.38%) 등 이 지수를 구성하는 30개 동목이 모두 약세를 나타냈다. AI 데이터 분석 업체인 팔란티어도 5.57%

급락했다.

다만 비둘기파로 분류되는 연준의 크리스토퍼 윌러 연방준비제도(Fed·연준) 이사가 고용 시장이 둔화되는 상황에서 기준금리를 추가로

인하할 여지가 아직 있다고 말한 것은 시장에 안도감을 제공했다.

윌러는 "현재 연준의 정책금리는 중립금리보다 0.5%~1%p 높은 수준에 있다"며 "고용 현황은 연준이 내년에도 금리인하 기조를 이어가야

 한다는 신호를 주고 있다"고 진단했다.

업종별로 살펴보면 IT, 커뮤니케이션, 산업재 섹터의 약세가 두드러졌다. 반면 최근 시세가 정체됐던 에너지 섹터는 유가 반등에

힘입어 2.21%의 견조한 오름세를 나타냈다.

국채금리는 정중동 행보를 이어갔다. 경기 동향을 잘 반영하는 10년물 국채 금리는 약 1bp 오른 4.15%를 기록했다.

연준 정책에 민감한 2년물 국채 금리는 보합 수준인 3.49%로 나타났다.

주요 6개국 통화대비 달러가치를 나타내는 달러인덱스는 0.25% 상승했다.

국제유가는 5거래일 만에 반등했다.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미국 서부 텍사스산 원유(WTI)는 전 거래일 대비 0.67달러(1.2%) 오른 배럴당 55.94달러에 마감했다.

런던 국제선물거래소(ICE)에서 브렌트유는 0.76달러(1.3%) 상승한 배럴당 59.68달러로 집계됐다.

트럼프 대통령은 전날 오후 소셜미디어 트루스소셜을 통해 니콜라스 마두로 베네수엘라 정권을 외국테러단체(FTO)로 지정하고

제재 대상 유조선의 출입을 전면 봉쇄한다고 밝혔다.

이에 베네수엘라 측은 원유수출을 계속하겠다며 반발했다. 이번 봉쇄 발언은 미국이 지난주 베네수엘라 연안에서 제재 대상 유조선

한 척을 압류한 지 일주일 만이다.

이번 조치로 얼마나 많은 유조선이 영향을 받을지, 미국이 어떤 방식으로 봉쇄를 집행할지, 그리고 트럼프 대통령이 지난주처럼

미 해안경비대를 동원해 선박을 차단할지는 아직 불확실하다.

일부 에너지 전문가들은 트럼프의 이번 조치가 글로벌 원유 공급에 실질적인 타격을 줄 것이라는 데 회의적인 시각을 보이고 있다.

로이터에 따르면 에너지 데이터 분석업체 클레르의 애널리스트들은 보고서에서 "미국의 조치는 단기적인 변동성과 제한적인 위험

프리미엄을 유발할 수는 있지만, 그것만으로 글로벌 수급 균형을 긴축시키거나 원유 가격의 지속적인 상승을 이끌기에는 부족하다"고 분석했다.

유럽증시는 혼조세를 보였다.

범유럽 지수인 유로 Stoxx 50 지수는 전일 대비 0.63% 내린 5681.67로 거래를 마쳤고, 독일 프랑크푸르트 증시의 DAX 지수는


전일 대비 0.48% 내린 2만3960.59로 거래를 마감했다.

프랑스 파리 증시의 CAC 40 지수는 전일 대비 0.25% 내린 8086.05로 거래를 마감한 반면 영국 런던 증시의 FTSE 100 지수는

전일 대비 0.92% 오른 9774.32로 거래를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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