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오스탁
국내/해외뉴스

국내/해외뉴스

지오스탁의 국내/해외뉴스입니다.

해외증시뉴스

페이지 정보

작성자 최고관리자 댓글 0건 조회 234회 작성일25-10-13 09:04

본문

국내 증시가 미·중 무역 갈등 경계감에 하락 출발했다. 코스피는 전 거래일 사상 처음으로 3600선을 돌파하며 훈풍을 탔으나,

이날 다시 3500선으로 후퇴했다.


13일 오전 9시 21분 코스피는 전일 대비 48.29p(-1.34%) 하락한 3562.31을 가리키고 있다. 장 초반 2% 넘게 내리며 3522.54까지

 터치했으나, 장중 낙폭을 축소했다.

기관은 779억 원, 개인은 2037억 원 각각 순매수 중이다. 외국인은 2953억 원 순매도하며 지수를 끌어내리고 있다.

트럼프발(發) 불확실성이 다시 고개를 들면서 국내 증시는 경계감을 드러내고 있다. 그간 코스피 상승의 주역이었던

SK하이닉스(000660) -4.09%, 삼성전자(005930) -2.86%, 삼성전자우(005935) -2.82% 등은 하락 중이다.

코스피 시가총액 상위 10개 종목 중 두산에너빌리티(034020) 2.15%, HD현대중공업(329180) 1.17%, 현대차(005380) 0.23%,

한화에어로스페이스(012450) 0.1% 등은 상승했다.


KB금융(05560) -0.62%, 삼성바이오로직스(207940) -0.2%, LG에너지솔루션(373220) -0.14% 등은 하락했다.

10일(현지시각) 미국 뉴욕증시는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대중(對中) 강경 발언에 무역 불확실성이 다시 확산하자 일제히 급락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자신의 SNS인 트루스소셜을 통해 중국의 희토류 수출 통제 움직임을 강력히 비판하며 2주 뒤 열리는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회의에서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과의 회담을 재고할 수 있단 가능성을 내비쳤다.

이에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1.90% 하락, 나스닥지수와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는 각각 3.56%, 2.71% 떨어졌다.

다만 트럼프 대통령은 뉴욕증시 장 마감 후 APEC 회의에는 참석할 것이며 시진핑과의 회담 가능성도 있다며 유화적인 제스처를 취했다.


한국시간으로 이날 새벽에도 "중국에 대해 걱정하지 말라. 모든 것이 잘될 것"이라며 "미국과 중국 모두 경기침체를 원치 않는다"고

언급하며 한발 물러선 입장을 내놨다.

코스닥은 전일 대비 8.69p(-1.01%) 하락한 850.80을 가리키고 있다. 기관은 92억 원, 외국인은 175억 원 각각 순매수했다.

 개인은 249억 원 순매도했다.

코스닥 시가총액 상위 10개 종목 중 파마리서치(214450) 1.29%, HLB(028300) 1.08% 등은 상승했다.

펩트론(087010) -2.89%, 알테오젠(96170) -2.39%, 에이비엘바이오(298380) -2.34%, 레인보우로보틱스(277810) -2.28%,

삼천당제약(000250) -2.15%, 리가켐바이오(41080) -0.93%, 에코프로비엠(247540) -0.53%, 에코프로(086520) -0.43% 등은 하락했다.

댓글목록

이름
연락처
메일
관심종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