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22일(현지시간)

-뉴욕증시 : 다우 0.40%↑ S&P500 0.06%↑ 나스닥 0.39%↓

-미 국채 10년물 금리 : 10년물 국채금리는 전 거래일 오후 3시 기준가 대비 3.20bp 낮은 4.3370%

-달러화 : 엔화에 약세, 유로화에 약세, 달러인덱스는 97.365로 전장보다 0.520포인트(0.531%) 하락

-WTI : 전장 대비 0.99달러(1.47%) 하락한 배럴당 66.21달러

*시황 요약

△뉴욕증시의 3대 주가지수는 사흘째 혼조로 마감.

고점 부담이 지속되는 가운데 우량주는 탄력을 받았음. 반면 오픈AI의 대규모 프로젝트가 원활하게 돌아가지 않고 있다는 소식에

반도체 및 인공지능(AI) 관련주로 매도 심리가 쏠려 주가지수의 향방은 엇갈림.

엔비디아를 중심으로 한 반도체주가 가파르게 떨어졌음.

필라델피아 반도체지수는 1.75% 급락. 우량주가 탄력을 받으면서 S&P500 지수는 강보합으로 장을 마침.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중국과의 무역 및 안보적 긴장을 완화하기 위해 중국을 곧 방문할 수 있다고 발언.

△미국 국채가격은 장기물의 상대적 강세 속에 상승. 수익률곡선은 다소 평평해짐.(불 플래트닝)

스콧 베선트 미국 재무부 장관의 발언이 채권시장의 기대 인플레이션을 낮추는 영향력을 발휘.

베선트 장관은 제롬 파월 연방준비제도(연준·Fed) 의장의 사임 필요성과 선을 긋는 한편, 중국과 무역 갈등 완화 가능성을 시사.

△미국 달러화 가치는 하락. 파월 연준 의장이 물러나야 할 이유가 없다고 베선트 장관이 밝히자

주요 6개 통화에 대한 달러 가치를 반영하는 달러인덱스(DXY)는 미 국채금리 하락과 맞물려 97대 초반까지 내려감.

미국과 중국이 서로에 부과한 고율의 관세를 유예할 가능성과 미국의 성장 둔화 우려가 더해진 것도 달러에 약세 압력.

△국제유가는 3거래일 연속 하락세를 이어감. 미국과 유럽연합(EU) 간 무역 갈등이 지속되면서 글로벌 경기 둔화에 따른 원유 수요 위축 우려가 커진 영향.


-트럼프 "파월, 8개월 안에 물러날 것…금리 1% 돼야"(상보)


-美재무 "파월 지금 당장 물러날 이유 없어…다음주 中과 협상"

-트럼프 "필리핀 19% 관세 부과"…기존 20%에서 1%p 하향


*아시아 시간대 주요 지표

▲1030 일본 우치다 신이치 일본은행(BOJ) 부총재 연설

▲1235 일본 JGB 입찰 40년물

*미국 지표/기업 실적

▲2000 미국 7월 모기지은행협회(MBA) 모기지 시장지수

▲2300 미국 6월 기존주택 판매

▲2300 유로존 7월 소비자신뢰지수

▲2330 미국 7월 EIA 휘발유 재고 변동

▲0200(24일) 미국 채권 입찰 20년물

▲T모바일·테슬라·알파벳·IBM, 제너럴다이내믹스·보스턴사이언티픽·해스브로·힐튼월드와이드홀딩스·

AT&T·오티스 월드와이드·GE버노바·레이먼드 제임스 파이낸셜·오릴리 오토모티브·유나이티드렌털스 실적 발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