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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시황] 뉴욕증시, 금융·기술 동반 약세에 '하락 마감'…나스닥 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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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댓글 0건 조회 228회 작성일26-01-15 10: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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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증시가 정책 불확실성과 업종별 부담이 겹치며 하락 마감했다.

상호관세 관련 대법원 판결이 불발되며 경계심리가 높아진 가운데 중국발 반도체 규제 이슈로

기술주가 흔들렸고 은행 실적에 대한 실망감까지 겹치며 투자심리가 위축됐다.

현지 시간으로 14일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블루칩 중심의 다우존스30 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42.36p(-0.09%) 내린 4만9149.63을 기록했다.

대형주 중심의 S&P 500 지수는 37.14p(-0.53%) 하락한 6926.60에 마감했으며,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지수는 238.12p(-1.00%) 밀린 2만3471.75에 장을 마쳤다.

이날 증시는 장 초반 상호관세 대법원판결에 대한 경계감 속에 하락 출발했다.

미국 연방대법원이 이날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상호관세 판결을 선고할 것으로 기대됐으나 불발됐다.

개장 초반 발표된 도매 물가 흐름을 보여주는 생산자물가지수(PPI)가 완만한 상승세를 나타낸 점도 약세에 보탬이 됐다.

미국 노동부에 따르면 지난해 11월 PPI는 전월 대비 0.2% 상승하며 완만한 오름세를 이어갔다.

식료품과 에너지 등 가격 변동성이 큰 품목을 제외한 근원 PPI는 전월과 같은 수준을 유지했다.

다만 11월 PPI는 전년 대비 3% 상승하면서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의 목표치(2%)를 상회했다.

근원 PPI 역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3.5% 오르며 작년 3월 이후 8개월 만에 가장 큰 폭의 오름세를 나타냈다.

이번주부터 4분기 실적 발표에 나선 은행주들은 전반적으로 부진한 흐름을 보였다.

웰스파고는 지난해 4분기 실적이 시장 예상치를 밑돌면서 주가가 4.61% 하락했다.

씨티그룹과 뱅크오브아메리카는 실적이 예상을 웃돌았지만 기대치를 크게 상회하지는 못하면서 각각 3.34%, 3.78% 내렸다.

주요 기술주도 대부분 약세를 나타냈다.

중국 세관 당국이 엔비디아의 인공지능(AI) 칩인 ‘H200’의 반입을 금지했다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엔비디아의 주가는 1.44% 하락했다. 브로드컴(-4.15%), 마이크론(-1.4%) 등도 부진했다.

이밖에도 대형주인 애플(-0.4%), 마이크로소프트(-2.37%), 알파벳(-0.02%), 메타(-2.46%), 테슬라(-1.80%) 등도 부진을 면치 못했다.

업종별로 살펴보면 에너지섹터(+2.26%)가 가장 선전했고, 뒤이어 필수소비재(+1.18%), 부동산(+1.08%)이 상대적 강세를 나타냈다.

국채금리는 하락했다. 경기 동향을 잘 반영하는 10년물 국채 금리는 4.1bp 하락한 4.14%를 기록했고,

 연준 정책에 민감한 2년물 국채 금리는 약 2bp 내린 3.51%로 집계됐다.

주요 6개국 통화 대비 달러 가치를 나타내는 달러인덱스는 약보합을 나타냈다.

국제유가는 5거래일 연속 올랐다.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미국 서부 텍사스산 원유(WTI)는 전 거래일 대비 0.87달러(1.42%) 오른

배럴당 62.02달러에 마감했다. 런던 국제선물거래소(ICE)에서 브렌트유는 1.05달러(1.6%) 상승한 배럴당 66.52달러로 집계됐다.

이란의 반정부 시위를 둘러싸고 미국의 군사적 개입 가능성이 나오면서 유가는 1% 이상 상승했다.

필 플린 프라이스 퓨처스 그룹 수석 애널리스트는 니혼게이자이신문에 "이란을 둘러싼 긴장이 크게 고조될 경우

이는 전 세계 공급이 심각하게 타이트해진다는 의미"라고 진단했다.

그러나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이란 내 시민 불복종에 대한 탄압 과정에서 발생한

처형 행위가 가라앉고 있다고 언급하자 마감 장 이후에는 하락세를 띠었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백악관에서 열린 서명식 행사에서 "이란 정부의 반정부 시위대에 대한 무차별 살해가 수그러들었다는 보고를 받았고,

현재로서는 대규모 처형 계획이 없는 것으로 믿는다"고 전했다.

필 애널리스트는 "시장은 이제 이란에 대한 공격이 없을 수도 있다고 생각하게 됐고 유가는 매우 빠르게 오름폭을 반납했다"고 말했다.

유럽증시는 혼조세를 보였다.

범유럽 지수인 유로 Stoxx 50 지수는 전일 대비 0.41% 내린 6005.05로 거래를 마쳤고,

독일 프랑크푸르트 증시의 DAX 지수는 전일 대비 0.53% 내린 2만5286.24로 거래를 마감했다.

프랑스 파리 증시의 CAC 40 지수는 전일 대비 0.19% 내린 8330.97로 거래를 마친 반면

영국 런던 증시의 FTSE 100 지수는 전일 대비 0.46% 오른 1만184.35로 거래를 마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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