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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증시, 유가 급등에도 확전 자제 발언에 '소폭 하락'…나스닥 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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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댓글 0건 조회 263회 작성일26-03-20 1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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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증시가 하락 마감했다.

중동 긴장 고조로 유가가 급등하며 장 초반 약세를 보였으나, 트럼프 대통령의 확전 자제 및 유가 안정 발언에 낙폭을 줄였다.

현지 시간으로 19일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블루칩 중심의 다우존스30 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203.72p(-0.44%) 하락한 4만6021.43을 기록했다.

대형주 중심의 S&P 500 지수는 18.21p(-0.27%) 내린 6606.49에 마감했으며,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지수는 61.73p(-0.28%) 밀린 2만2090.69에 장을 마쳤다.

이날 시장은 장 초반 중동발 지정학 리스크, 유가 급등 영향으로 투심이 급격히 위축되는 모습을 보였다.

다만 오후부터는 전쟁 완화 기대가 부각되면서 낙폭을 빠르게 줄였다.

특히 연방준비제도(Fed, 연준)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에서 촉발된 금리 인상 가능성이 이날 시장에 본격적으로 반영됐다.

제롬 파월 연준 의장은 전날 기자회견에서 "인플레이션이 내려가지 않는 한 금리 인하는 없다며 금리 인상도 이번 회의에서 논의됐다"고 말했다.

시카고 상품거래소(CME) 페드워치툴에 따르면 연방기금금리 선물시장은 올해 12월 말까지 기준금리가 동결될 확률을 66.8%로 반영하고 있다.

전날 마감 무렵의 47.1%에서 급격히 커졌다. 장 중 80%에 육박하기도 했다.

여기에 더해 중동 지역의 긴장감도 지속됐다.

이스라엘은 전날 이란의 최대 가스전인 사우스파르스와 이란 남서부 해안 아살루예의 천연가스 정제시설 단지를 폭격했다.

 이란은 카타르의 액화천연가스(LNG) 생산 거점인 라스라판 지역 가스시설을 때리며 보복에 나섰고

사우디아라비아와 쿠웨이트의 정유시설도 이란의 공격을 받았다.

카타르 국영 에너지 기업은 LNG 시설 피격으로 한국 등과 맺은 장기 공급 계약에 대해 최장 5년간 '불가항력' 선언을 해야 할 수도 있다고 밝혔다.

그러나 미국이 확전을 자제하고 있다는 신호가 감지되고 이스라엘이 전쟁 목표를 달성한 것으로 보인다는 분석이 제기되면서 낙폭은 줄었다.

트럼프 대통령은 트루스소셜에 "이란이 카타르를 공격하지 않으면 이스라엘도 사우스 파르스 시설을 추가 공격하지 않을 것"이라고 적었다.

 이후 베냐민 네타냐후 이스라엘 총리는 트럼프 대통령 요청에 따라 이란 가스전 공격을 중단했다면서

이란이 핵과 미사일 제조능력을 상실해 조기 종전이 가능하다고 발표했다.

피터 부크바르 원포인트BFG웰스파트너스 최고투자책임자(CIO)는

 "전쟁 초기 사람들은 해협 봉쇄가 심각한 공급 차질을 초래할 거라고 생각했다"며 "그러나 곧 끝날 거라는 믿음도 항상 있었다"고 설명했다.

종목별로 살펴보면 엔비디아(-1.02%), 애플(-0.39%), 마이크로소프트(-0.71%), 아마존(-0.52%),

메타(-1.46%), 테슬라(-3.18%) 등 대형 기술주 대부분이 하락했다.

특히 마이크론은 기대에 미치지 못한 가이던스로 3.8% 하락했고, 테슬라는 자율주행 시스템 관련 규제 리스크가 겹쳐 낙폭 확대됐다.

국채금리는 엇갈린 흐름을 보였다. 경기 동향을 잘 반영하는 10년물 국채 금리는 전일 대비 1.6bp 내린 4.25%를 기록했다.

연준 정책에 민감한 2년물 국채는 1.6bp 오른 3.79%로 종가를 형성했다.

주요 6개국 통화 대비 달러 가치를 나타내는 달러인덱스는 0.88% 내린 99.21을 기록했다.

국제유가는 혼조세를 보였다.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4월물 미국 서부 텍사스산 원유(WTI)는 전 거래일 대비

 0.18달러(0.19%) 하락한 배럴당 96.14달러에 마감했다. 런던 국제선물거래소(ICE)에서

5월물 브렌트유는 1.27달러(1.18%) 상승한 배럴당 108.65달러로 집계됐다.

유럽증시는 일제히 하락했다.

범유럽 지수인 유로 Stoxx 50 지수는 전일 대비 2.14% 내린 5613.83으로 거래를 마감했고,

독일 프랑크푸르트 증시의 DAX 지수는 전일 대비 2.82% 내린 2만2839.56으로 거래를 마쳤다.

영국 런던 증시의 FTSE 100 지수는 전일 대비 2.35% 내린 1만63.50으로 거래를 마쳤으며,

 프랑스 파리 증시의 CAC 40 지수는 전일 대비 2.03% 내린 7807.87로 거래를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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